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11 테러 (문단 편집) === 후속 테러 === 9·11 테러의 재현, 모방을 노리는 [[이슬람 근본주의|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어이없게도 이들은 9·11 테러가 오히려 자신들이 다른 무슬림, 아랍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겨줬다(그러니까 비극단주의 무슬림 또는 무고한 아랍인들이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찍힌 것을 의미)는 것을 배우지 못했고 그저 자신들이 증오해 마지않는 일명 '''미제'''와 서방 세계에 큰 피해를 주었다는 것만 보고 배웠다. 한 마디로 나무만 보고 숲을 안 본 셈이다. 그리고 설령 안다고 해도 이들이 테러를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애초에 이들은 무조건 자신들이 옳다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이슬람 이외의 모든 것을 무력으로 없애 버리길 바랄 뿐이며, 이슬람 내부의 중립 내지 온건파들을 그저 내부의 적, 용기없는 겁쟁이 등으로 볼 뿐이다. 이 정도 정신상태가 아니었다면 처음부터 극단주의에 빠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한 이들이 테러하는 목적 자체가 서양인들이 이슬람을 혐오하게 만들어서 무슬림들이 서구 문화에 동화 및 흡수되는 것을 막는 것이라는 음모론적인 추측도 있는데, 이 주장에 따르자면 저렇게 이슬람을 고립시키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바라는 것이다. 어느 쪽으로 보나 이들을 설득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서 많은 테러 시도가 저지되었지만, 일부는 실제로 실행에 옮겨졌다. 굵직한 것만 해도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2004년 [[마드리드 열차 테러 참사]], 2005년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2015년 튀니지 수스 테러, [[2015년 11월 파리 테러]] 등이다. 이들의 주 목적은 테러를 통해 사회를 이슬람과 반-이슬람으로 [[갈라치기|갈라 놓고]] 세속주의 이슬람을 반-이슬람 세계에 대한 반감을 이용해 [[흑백논리]]로 몰아세워 궁극적으로는 이슬람 근본주의 중심의 세계로 재편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잠시나마 실현된 것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교리는 교리대로 어겨가면서 같은 무슬림들도 마구잡이로 죽여대는 [[ISIL]]의 모순이 밝혀지고,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토벌]] 작전 등을 거치면서 이슬람 [[세계주의]]는 그 위세가 크게 줄었고 [[탈레반]]조차 2021년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을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재수립]]한 이후에는 외세는 간섭 말라는 식의 [[지역주의]]를 표방하게 되었다. 현재 탈레반은 자신들이 테러 단체라는 것조차 부정하며, 오히려 [[호라산 이슬람 국가]] 토벌에 협조하겠다고 세계에 손을 내밀기고 있기도 있다. 미국 다음으로 테러 피해가 가장 컸던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가장 강하게 내린 조치도 무슬림 공동체를 정보 당국에서 더 철저히 감시해서 테러분자들을 사전에 색출해내는 것과[* 물론 무슬림이라고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극렬 분자들을 감시하는 것이다. 겸해서 극우, 극좌 단체들에 대한 감시도 강화되었다.] 테러를 선동하는 자들은 법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사회와 격리시키는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